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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산원장 스타트업 리플(Ripple)이 자사의 암호화폐 XRP 기반 결제 솔루선 엑스래피드(xRapid)를 도입한 거래소 비트렉스(Bittrex), 빗소(Bitso), 코인스닷피에이치(Coins.ph) 세 곳을 16일 “친(親)리플 거래소”로 임명했다. 이제 이 거래소 세 곳은 리플이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때 우선 고려하는 거래소로서 XRP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.


리플의 시장 전략을 총괄하는 코리 존슨은 이번 결정이 미국, 멕시코, 필리핀에 있는 리플 고객들에게 각각 저 세 곳의 거래소를 이용해 엑스래피드로 결제하는 것을 장려하는 뜻이라고 코인데스크에 말했다.


“우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리플의 공식 파트너 거래소는 비트렉스다. 어느 은행이든 비트렉스에 가면 그 자리에서 원하는 만큼 달러를 XRP로 바꿀 수 있다. 이 돈을 멕시코로 보낸다면 XRP를 빗소에서 받아서 멕시코 페소(peso)로 환전할 수 있다.”


존슨은 미국 달러나 멕시코 페소, 필리핀 페소로 XRP를 환전하려면 거래소에 계정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.


세 거래소가 친리플 거래소로 선정된 데는 우선 XRP 보유량이 많은 것이 한몫했다. XRP 보유량이 많다는 건 그만큼 유동성이 높다는 뜻이 된다.



“이미 전 세계에 XRP를 이용해 거래하는 회사들이 무척 많다. 우리의 고객인 그런 회사들이 더 원활하게 XRP를 기반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XRP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를 추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.”


존슨은 우선 거래소 세 곳만 지정했지만, 추가로 몇몇 거래소를 더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
사실 사전에 엄격한 기준을 정해둔 것은 아니다. 대신 우리는 사업상 도움이 되는 거래소를 고르는 데 집중하려 한다. 즉, XRP를 활용한 시장이 활발히 커지는 시기에 맞춰 거기에 날개를 달아줄 거래소를 고르고, 이를 바탕으로 XRP의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.


그는 구체적으로 그런 기회가 어디에 있을지는 결국 리플이 결정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. 예를 들어 그는 대만이나 필리핀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XRP 거래량이 특히 많다고 지적하며, 리플이 이 지역 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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